한 여자는 어릴 적 아버지에게 매일같이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.
네가 내 딸이긴 하지만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장차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.
그 여자는 그 말이 너무나 큰 트라우마였기 때문에 그 말을 반드시 부정하고 싶었습니다.
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그녀는 43살이 되던 해에 전 세계에서 단 20명만 받을 수 있다는 천재들의 상 맥아더상을 수상하게 됩니다.
놀라운 건 그녀가 상을 받게 된 연구의 주제가 재능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. 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내용이었던 것입니다.
그녀가 연구한 내용 중에는 '러닝머신실험' 이라는게 있습니다.
학생 130명에게 5분동안 전속력으로 달리게 한 실험이었죠.
눈깜짝할 사이에 실험은 끝났고 학생들은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.
하지만 진짜 실험은 그때부터였습니다.
연구진들은 40년간, 그 학생들을 추적조사했으니까요.
40년이 흐르고 당시 참가자들이 60세가 되자 직업, 연봉, 행복도 등이 눈에 띄게 높은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.
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거였습니다.
40년 전 런닝머신을 뛸 때 그릿 점수가 가장 높았던 사람들이었고, 체력의 한계가 온 순간 바로 이 그릿 점수가 높았던 사람들이 40년 후에 정신적 금전적 만족도가 높았던 것입니다.
학생들 뿐 아니라 군인, 직장인,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.
한 여자였던 그녀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.
사실 성공하는데 있어서 재능은 정말 중요합니다.
하지만 더 중요한 건 재능은 타고나야 하지만 그릿은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.
그렇다면 중요한 건 그릿이라는 걸 어떻게 기르느냐 그녀는 많은 예시를 들었는데 그 중 하나만 소개해보겠습니다.
바로 작은 일이라도 완료하는 습관만들기입니다.
정말 간단합니다.
하루에 책 5장 읽기처럼 거창할 꺼 없는 목표를 하나만 들고 매일매일 지키는 겁니다.
하기 귀찮은데 그래도 간단하니까 하자.
라는 생각이 쌓이면 큰 도전을 할 때도 끈기가 발휘 된다는 것입니다.
나는 여기까지야 라고 말하지 마세요.
우리는 누구도 자산이 갈 수 있는 한계까지 가보지 못했으니까요.
당신의 미래는 지금 이루는 사소한 일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.
